전남대 AI융합대학 학생들
의료데이터 AI 해커톤 대회 ‘최우수상’ 수상
X-ray와 CT에서 폐암 진단 AI모델 개선
최우수상과 4백만원 상당 상품
주최 기업 서류전형 면제 혜택 주어져
전남대학교 AI융합대학 학생들로 구성된 ‘AIR팀’(지도교수 홍아영)이 의료데이터 AI해커톤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남대 AI융합대학 김영민·이기완(인공지능융합학과) 석사과정생과 최지영(로봇공학융합전공·4학년) 학생은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인공지능학습용데이터 구축사업 체부암 컨소시엄에서 주최하는 「의료데이터(체부암) AI 해커톤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의료 데이터 중 발병률이 높은 폐암, 갑상선암, 유방암 영역에 인공지능 모델 개발을 위한 학습용 데이터와 기본 AI 관련 기술을 공유하여 보다 높은 수준의 인공지능모델 개발·확대를 위해 개최됐다.
전남대 AI융합대학 학생팀은 ‘흉부 X-ray와 흉부 CT 영상에서 폐암을 진단하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선하여 내용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장 상장과 400만원 상당의 상품을 받았다. 또한, 주최 기업(에이아이트릭스, 에이엠스퀘어, 비알프레임)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도 주어졌다.
※문의 : 062)530-4211(전남대학교 AI융합대학 지능로봇연구실)
※사진설명 : 왼쪽부터 김영민 석사과정생, 이기완 석사과정생, 최지영 학생